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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이름연구소 인터뷰 기사 [브랜드명].프랜차이즈 성공 원칙


각기 개성을 담은 프랜차이즈 간판들.


누구나 태어나면 자기만의 이름을 갖게 된다. 부모가 직접 의미를 부여해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도 있고, 역술인으로부터 좋은 이름을 지어 받거나 친인척 또는 조상에게서 물려받는 등 이름에 대한 유래가 있는 법.

이름을 잘 지으면 성공이지만 잘못지어 불운을 겪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중간에 이름을 바꾸는 사례도 종종 눈에 띄는 것이다. 그 만큼 이름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관문인 동시에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상호 고유성, 영어로 쉽게 표기돼야

잘못 지어진 상호명은 마케팅 효과는 고사하고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줄 수 있다. 따라서 네이밍은 단순히 예쁜 이름을 만들거나 뜻이 좋은 글자를 찾아 조합하는 것만이 아니다. 매장에 대한 정보와 창업자의 철학을 3~5글자를 가지고 고도로 압축해 표현한 것이 상호인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네이밍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언어적인 감각과 마케팅 능력, 상표법에 대한 지식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네이밍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잘 지어진 상호가 매출에도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확실하게 인지도를 높인 (주)놀부(대표 김순진)의 경우도 브랜드 이름에 얽힌 사연이 있다. 놀부는 김순진 사장의 고심 끝에 탄생한 상호라는 말이다.

김 사장은 1987년 12평짜리 매장에서 ‘놀부보쌈’이라는 상호로 창업을 시작했다. 창업 전 김 사장은 비좁은 골목집에서 보쌈장사를 했고, 점포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간판 이름에 대해 골몰했다고 한다. 김 사장은 ‘놀부’ 상호의 유래와 관련, “골목집에서 보쌈집을 운영할 당시 한 손님이 보쌈을 상추쌈에 크게 싸서 한 아름 입에 넣고 먹는 모습을 본 순간, 우습게도 놀부같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순간적인 연상 작용이었지만, ‘놀부’로 점포이름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만 해도 ‘놀부’는 악인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놀부는 흥부에 비해 더 인상적인 캐릭터이며 역발상을 통해 더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름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독특한 브랜드 이름 덕에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는 다른 많은 유형의 가치보다 더 귀중한 무형의 가치를 획득하고 있는 자산이 되었다.

창업자가 직접 고심해 상호를 짓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상호의 중요성을 인지해 유명한 작명집이나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밍 컨설팅 전문업체인 좋은이름연구소 관계자는 “브랜드명은 그 회사의 얼굴과 같다”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뿐 아니라 사업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이름을 지어달라는 주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좋은이름연구소(대표 金示昕)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네이밍 한 건당 100만원에 신청 받고 있으며, 기본적인 요소를 적용해 이름에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대표자의 사주에 도움이 되는 소리를 많이 적용시켜 이름을 짓고 있다.

김 대표는 좋은 상호의 원칙에 대해 “고유성이 있어야 하며 영어로 쉽게 표기되는 이름이 되어야 하고 회사의 경영이념 등 의도하는 바를 분명히 담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관련법규에 적합한 이름으로 만들어야 하고 유사상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호를 지을 때에는 매장과 메뉴를 연계해서 호의적인 이미지를 연상 시켜야 하며,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너무 장난스러운 네이밍은 피해야 한다. 또 특정한 의미를 연상시키게 하거나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리듬감을 주는 방법으로 개발하는데 일반적으로 상호와 조화를 이루는 로고, 캐릭터등의 이미지를 결합해 사용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브랜드네이밍 시 고려해야할 요소들은 이 외에도 많다. 이러한 요소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하나의 단일한 느낌을 주게 된다. 비단 네이밍 하나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고 간판의 분위기, 로고, 슬로건 등 청각적·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결정된다는 말이다.


사업내용에 어울리는 간판

특히 디자인을 중시하는 최근경향에 맞춰 간판에도 시각적인 효과를 동원하고 있다. 25년 간판꾼 김영배 교수는 “장사가 잘 되는 간판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사업 내용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 내용이 분명해야 장소를 선택하는 문제나, 팔고자 하는 상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또 “같은 아이템의 사업을 해도 어떤 이는 대중적인 분위기를 선택하고 어떤 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호한다”면서 “사업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결정하라”고 권했다. 좋은 간판은 주변 준위기와 건물, 나란히 있는 다른 간판들과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도 개성을 드러내는 간판이어야 한다고 김 교수는 말한다.


출처: 2007년 03월 30일 / 한국프랜차이즈신문 이성희 기자
http://www.changuptoday.net/board/viewbody.php?code=100&number=983&page=58